작년 초 네이버와 다음은 지도서비스로 불 붙는 경쟁을 했습니다. 다음은 스카이뷰, 로드뷰를 오픈했고, 네이버는 위성지도와 파노라마 서비스(항공뷰)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지금에서 평가해 보자면 다음이 조금더 많은 투자를 했고 신경을 썻습니다. 그 결과 다음 로드뷰는 지도 서비스의 대명사가 될 정도가 되었죠. 반면 네이버는 간간히 업데이트 하는것 말고는 큰 개편 없이 조용히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네이버가 지도서비스를 포기하는건가 생각했는데 한방을 준비하고 었더군요. '거리뷰'란 이름으로 다음의 로드뷰, 구글의 스트리트뷰와 같은 서비스를 들고 정면 승부로 나온겁니다. 네이버 '거리뷰'는 인터페이스 면에서는 구글 스트리트뷰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사진 로딩하는 방법이 죽~ 사진이 왜곡되면서 좀 더 속도감과 로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