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덕 기자의 "UCC? 정확한 눈 없이는 2~3년마다 혼란" 이라는 글을 읽고 앞으로 어떤 서비스가 생겨날지 한번 생각 해봤다. “판도라는 UCC가 문화로 정착하길 원할 겁니다. 싸이월드 대표도 미니홈피는 대한민국의 대표 사이버 문화라고 했습니다. 채팅 업계를 이끈 스카이러브 대표도 대한민국 핵심 문화가 될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인터넷 성인방송을 이끈 바나나TV 사장 역시 누드영상을 보여주며 새로운 문화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업체들은 3년을 못가더군요. 사업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문화’라고 이야기해야 할 겁니다. 그러나 3년짜리 사이클에서 탈피해 ‘일상생활’로 스며들어야 합니다. 휴대전화를 놓고 오는 날은 하루종일 불안하다고 느끼지 않습니까. 알지 못하는 인간의 욕구과 연결되어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