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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Grok이란 소스코드를 인덱싱해서 웹 페이지에서 쉽게 검색, 분석 할 수있도록 해주는 툴입니다. 거의 모든 언어를 지원하고, 소스코드를 미리 인덱싱 해놓기 때문에 전체 코드에서 원하는 키워드를 빠르게 검색하는데 정말 유용할 툴입니다. 소스코드의 양이 작다면 간단하게 코드 에디터로 검색이 가능하지만 안드로이드 소스코드 처럼 전체 소스코드의 양이 많은 큰 프로젝트에서 코드를 분석하고 원하는 부분을 찾기 위해서는 이런 분석 툴이 정말 유용하죠. 보통 개인적으로 이런 툴을 사용할 일이 많지는 않지만, 안드로이드 앱 예제 소스 같은거를 여러개 다운로드 받아 분석할때에도 꽤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OpenGrok를 설치 하기 위해서는 리눅스나 맥OS가 필요한데, 저는 맥북을 사용하고 있어서 맥OS에..

구글이 안드로이드 앱 개발 툴로 안드로이드를 소개한지 꽤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원하는 메뉴는 어디에 있는지 찾기 어렵고, 로딩 속도/빌드 속도는 왜 이렇게 느린지 답답함이 밀려 옵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이용하면서 알아 낸 것들을 한번 정리 해봤습니다. 아직은 불편한점이 많지만 구글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고 기능도 점점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빨리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 적응 한다면 보다 스트레스 덜 받고 멋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할 수 있을것 같네요 ^^ 1.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베타 버전 업데이트 받기Configure - Preferences - Appearance & Behavior - System Setting - Updates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는..

아직 안드로이드 폰이 거의 없던 시절,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오픈 소스로 공개 하면서 많은 프로젝트들이 생겨 났었는데, 안드로이드를 일반 컴퓨터에서 동작 하도록 만드는 Android-x86도 그중에 하나 였습니다. 2009년도 7월쯤에 블로그를 통해 "PC의 새로운 OS로 진화하는 라이브안드로이드"라는 제목으로 프로젝트를 소개를 했던적이 있는데, 둘다 patch-hosting-for-android-x86-support라는 프로젝트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원래 이 프로젝트는 아수스의 Eee PC라는 넷북에 안드로이드를 올리는 프로젝트 였는데, 라이브 안드로이드는 여기에 좀 더 호환성을 추가해 일반 x86 컴퓨터에서도 실행 할 수 있겠금 해주는 프로젝트였죠. 시간이 흘러서 라이브 안드로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

안드로이드 스튜디오가 드디어 Beta 딱지를 떼고 1.0 버전으로 판올림 되며서 공식 릴리즈 되었습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을 내놓으면서 디자인에서 부터, 웨어러블까지 많은 변화를 보여 왔는데, 어플리케이션 개발 툴도 드디어 이클립스를 버리고(!!)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만을 공식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ADT는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 찾기도 이제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클립스가 안드로이드 초기 부터 많은 개발자들이 이용해 오던 툴이라 거의 대부분의 개발자들에게 익숙하고, 다양한 플러그인이나 개발 툴들이 연동되어 왔기 때문에 한 몇년간은 기존 개발 툴과 새로운 개발 툴 사이에 갈등이 많을것 같네요. 인터넷을 찾아봐도 거의 대부분의 가이드나 팁들이 이클립스 ADT 기준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개발 하다가..

얼마 전 구글은 안드로이드 5 롤리팝을 탑제한 넥서스 6과 넥서스 9를 공개했는데요. 오늘 드디어 안드로이드 5.0 롤리팝(Lollipop)의 전체 오픈 소스가 구글 오픈 소스 싸이트를 통해 공개 되었습니다. 넥서스 6과 넥서스9는 안드로이드 5.0 Factory 버전도 같이 공개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소스는 Android Open Source Project (AOSP)로 관리 되기 때문에, 전체 소스를 직접 다운로드 할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5 롤리팝(Lollipop) 소스를 다운받는 방법에는 아래와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됩니다. (아래 소스코드 다운로드에 대한 설명은 우분투 또는 맥 또는 윈도우의 Cygwin 환경이라는 가정하에 정리했습니다. 혹시 이런 환경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관련해서 검색을 ..

안드로이드 4.4 키켓 (KitKat)이 드디어 공개 되었습니다. 지난 안드로이드 키켓(KitKat) 주요 기능 정리라는 글을 통해 키켓의 주요 특징에 대해서 살펴 봤는데, 이번에는 키켓 소스 코드를 직접 다운로드 받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 드리겠습니다. 안드로이드 소스코드 다운로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드로이드 & 커널 소스 다운 받기(구글 안드로이드, 각 제조사 오픈소스)을 참고 하면 도움이 될것 같네요. 아래 소스코드 다운로드에 대한 설명은 우분투 또는 맥 또는 윈도우의 Cygwin 환경이라는 가정하에 정리했습니다. 혹시 이런 환경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관련해서 검색을 통해 환경을 먼저 셋팅해야 합니다. 구글 사이트를 통해 안드로이드 4.4 소스 받기 구글 사이트를 통해 다운 받는 안드로이드 소스는..

안드로이드를 직접 빌드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것은 소스코드입니다. 몇년전 피처폰 시절만하더라도 제조사들은 모두 꽁꽁 숨겨두고 자신들만의 소스코드에 각자들만의 휴대폰을 만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공개하면서 상황은 180도 달라졌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스 소스를 100% 공개 했고, 안드로이드를 구동시키는 리눅스 커널 역시 완전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제조사들 또한 이런 원칙을 받아 들일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공짜로 안드로이드 소스를 다운로드 하고, 빌드하고, 자신만의 휴대폰을 만들 수 있게 된거죠. 안드로이드 소스는 크게 두부분으로 나눌 수있습니다. 바로 안드로이드와 리눅스 커널입니다. 커널은 안드로이드라는 자동차의 엔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

안드로이드 개발을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해야하는 일은 우분투를 설치입니다. 물론 다른 환경에서도 개발은 가능하지만 거의 모든 정보들이 우분투를 기준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정보도 많이 얻을수 있고, 모르는 것이 생겼을때 찾기도 쉽습니다. 윈도우가 설치된 PC, 노트북에 우분투 설치하기 윈도우가 설치된 PC나 노트북의 경우 우분투 설치는 정말 쉽습니다. 그냥 우분투가 설치된 CD나 USB를 준비하고 재부팅해서 설치하면 됩니다. 요즘 우분투는 설치 환경이 정말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설치 화면을 잘 따라가면 한 컴퓨터에 윈도우와 우분투 튜얼 부팅 환경을 쉽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맥북에도 우분투를? 저는 맥 밖에 없기 때문에 맥에서 작업 할수 밖에 없습니다. 안드로이드소스페이지를 가면 맥에서 안드로이드 빌드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