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휴대폰 리뷰 싸이트들을 보면 새로운 휴대폰이 출시되자 마자 분해해 내부 칩셋을 확인해 상세한 스펙이나 숨겨진 기능들을 알아내 소개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도 휴대폰 한번 뜯어 보자 보자 마음만 먹다가 결국 하나 뜯어봤습니다. 모델명은 SCH-M720, 삼성 옴니아 팝입니다. 사실 분해 조립 한다고는 했는데 나사 몇개 풀고 메인 기판 뚝 떼버리니 끝이네요. 아무튼 사진 남겨 봅니다. 사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전체 분해 보습니다. 배터리 커버, 뒷면커버, 앞면 커버, LCD 패널, 메인 기판 이렇게 나뉘어 졌습니다. 메인 기판은 더이상 분해 할 수 없도록 모든게 기판위에 붙어 있었습니다. 아주 깔끔하게 되있더군요. 터치 패널은 LCD 패널에 붙어 있지 않고 따로 떨어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