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UCC의 미래

뽕다르 2007. 6. 30. 20:31
서명덕 기자의 "UCC? 정확한 눈 없이는 2~3년마다 혼란" 이라는 글을 읽고 앞으로 어떤 서비스가 생겨날지 한번 생각 해봤다.



나는 이 문화라는것에 주목했다. 글에서 기업들은 UCC가 문화로 정착되기 원한다고 나와있다.
그럼 UCC가 문화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그 해결책이 UCC의 제작을 도와주는 웹어플리케이션에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UCC동영상이 왜 5%들만의 창작활동이고 나머지는 그냥 5%의 창작품을 보기만 하는것일까? 그것은 UCC동영상이라는 어떻게 보면 창작툴이 이반화되어있지 않기때문이다. 쉽게 누구나 그 제작툴로 다가가지 못하기 때문에, 제작툴에 익숙한 아니면 익숙해진 비주류 퍼블리즌들만의 cerate인것이다. 예를들어 이렇게 글을 쓰는것도 UCC의 한 갈래이다. 그러나 이 글을 쓰는 활동은 UCC동영상 제작 활동보다 훨신 더 많은 사람들이 창작 활동을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이렇게 글을 쓸수 있게 해주는 웹어플리케이션이 아주 일반화되고 누구나 접할수있고 아주 쉽게 사용할수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런 제작툴을 일반화화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창작 활동을 할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들이 하나 둘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싸이월드의 '싸이월드 스튜디오' 이다. 이 프로그램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UCC동영상의 창작 활동에 참가하게 하기위한 하나의 해결책인것이다.

 나는 이것보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다가 갈수있고 더욱 쉽게 접하며 더욱 쉽게 조작할수있는 웹어플리케이션이 나온다면 UCC동영상은 잠깐의 대세가 아닌 문화로 받아들여질수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기업들은 유저들이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만 UCC동영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유저자신의 자신의 생각이나 메세지를 위한 UCC동영상을 만들수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또 유저들이 재미 이외의 UCC동영상을 제작하게 하기위한 명분을 제기해준다면,  UCC동영상은 하나의 문화가 되기위한 발판을 마련할수있을것이다.

 또한 이런 UCC라는 유저들의 창작활동을 도와주는 웹어플리케이션이 동영상으로 국한되기보다는, 개인의 창작활동의 또 다른 또다른 분야 (예를들면 음악제작 웹어플리케이션, 포토뮤비제작 웹어플리케이션) 로 발전한다면  UCC는 자신을 표현하는 새로운 하나의 수단이 될수있을 것이다. 모든사람들을 예술가로 만들어주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