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112

SKT "모바일로 보기" 서비스 사용기 - 엄청난 데이터 요금의 압박

SKT에서 휴대폰으로 블로그 글을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고 해서 얼른 이용해 봤습니다. 모바일 네이트에서 이용하는 서비스라 따로 가입하고 그런거는 없고 그냥 네이트 접속하기만 하면 되더군요. 데이터 요금이 약간 두렵긴 했지만 테스트하려고 작은 데이터 요금제 가입해 놓은 상태라 한번 질렀습니다. 서비스 이용하려고 하니 간단한 인증 절차가 있더군요. 자신의 휴대폰+#+NATE 로 바로 접속하기 위한 등록절차라고 합니다. 절차가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마지만 절차에서 데이터요금에 대한 예기를 0.5k당 4.55원이라는 쉽게 와닿지 않은 말로 살짝 풀어 놓고 데이터 요금제 가입하라고 해 놨습니다. 간단히 계산해 보면 10k - 91원, 100k - 910원라는 확 와닿는 요금이 눈에 보이는군요. ..

테크 2009.10.01

애드센스 공익광고 대신 구글 웹 엘리먼트 넣기

구글 애드센스에는 블로그 글과 관련된 광고를 찾지 못할때 관고 대체 항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미지광고' 만을 선택해 놓으면 관련 광고가 없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대부분은 여기에 공익광고를 선택하게 되는데 수익을 떠나 디자인이 그렇게 좋지 못하기 때문에 보기에 그렇게 좋지 않죠. 그래서 다음 뷰 위젯 같은 와부 위젯으로 설정해 놓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그 역시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이런 고민에 빠진분들은 구글 웹 엘리먼트를 이용해 보세요. 구글 웹 엘리먼트는 구글의 여러 웹어플리케이션들을 위젯형식으로 퍼갈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대표적으로 지도, 웹 검색, 뉴스, 프레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유튜브 같은 것을 제공하고 있네요. 여기서 구글 애스센스 대체품으로 사용할것은 '뉴스'입니..

인터넷 2009.09.04

card.ly로 온라인 명함 만들어 보세요

웹 세상에 퍼져있는 수많은 나의 웹계정을 한번에 보여줄수는 없을까? 이 질문에 답을 줄 수 있는 웹서비스가 바로 card.ly입니다. card.ly는 다양한 웹사이트의 계정을 한곳에 모아 보여주고 간단한 자기소개, 그리고 웹상의 자신의 활동을 간단하게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http://card.ly card.ly에 접속 후 오른쪽 상단의 Sing up을 클릭 후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메일계정을 입력하면 가입이 완료됩니다. 이제 웹사이트에 로그인하고 Home를 클릭하면 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이제 각 단계별로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Step 1: Social Network 여기서 자신의 웹계정들을 입력하며 됩니다. 아쉽지만 아직 국내에 정식으로 서비스되지 않기 때문에 티스토리..

인터넷 2009.08.17

클릭 한번으로 블로그에 글 올린다! 텀블러 북마크릿

얼마 전 "쉬움, 가벼움" 블로그의 미래, 트위터? NO! Tumblr가 뜬다를 통해 블로그와 트위터의 중간 성격인 텀블러가 앞으로 크게 성장 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했습니다. 이후 텀블러를 계속 사용해 보니 이런 생각을 확신할 수 있는 기능들이 많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북마크릿기능입니다. 텀블러 북마크릿 기능이란 웹서핑을 하다가 멋진 글이나 사진, 동영상을 발견했을때 클릭 한번으로 텀블러에 올릴 수 있는 기능입니다. 얼마전 공개된 텍스타일의 글감수집와 비슷하지만 텀블러에서는 그걸로 바로 포스팅이 가능하죠. 텀블러의 북마크릿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텀블러 메인페이지 - Account - Goodies로 이동 Share on Tumblr버튼을 드래그해서 바로가..

인터넷 2009.08.10

텍스트큐브닷컴 구글서비스로 통합 오픈베타,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연습?

텍스트큐브닷컴이 드디어 구글에 완전흡수되어 구글 서비스로 통합, 오픈 베타를 시작했습니다. 이전까지는 초대장을 통해 가입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구글 계정만있으면 누구나 블로그 개설이 가능한게 되었습니다. 주소는 텍스트큐브닷컴 http://www.textcube.com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군요. 구글 전체 서비스 목록에도 텍스트큐브가 추가되었습니다. 서비스와 관련해 간단히 정리해보면 구글 계정 하나당 블로그는 최대 5개까지 개설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구글이 특별히 주민번호같은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니 여러 계정을 이용하면 사실상 무한대로 개설 만들수 있겠네요. 그리고 텍스트큐브닷컴 사용자 포럼을 통해 질문이나 버그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포럼 형식이라 우리나라 유저들에게는 약간 어색한 면이 있네요..

인터넷 2009.08.03

무료 호스팅 계정에 텍스타일(Textyle) 설치하기

1. 무료 호스팅 계정에 텍스타일(Textyle) 업로드하기 무료 호스팅은 국내에도 몇몇 업체에서 서비스하고 있지만 000webhost.com이라는 해외서비스를 이용해 보겠습니다.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디스크용량이라던지 트래픽용량이 월등히 높고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을 가지고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http://www.000webhost.com 웹사이트에 접속 후 오른쪽 아래 Sign Up을 클릭해 가입페이지로 넘어 갑니다. 가입후 로그인을 위해서는 Sign Up버튼위에 Members Area를 클릭해 로그인하게 됩니다. 처음 보면 로그인을 어디서해야하는지 잘 안보이기때문에 좀 당황스럽죠. 꼭 기억하고 넘어갑니다. 간단히 계정정보를 입력하고 Create My Account를 클릭합니다. 주민등록..

인터넷 2009.08.02

전문 블로거를 위한 블로그 텍스타일, 뜰까?

얼마 전 새롭게 발표된 텍스타일을 설치해봤습니다. 호스팅은 000webhost.com라는 해외 사이트의 무료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무료지만 1.5G의 디스크용량에 월 100G의 어마어마한 스펙을 제공해주는곳이죠. 속도는 좀 느리지만 테스트용으로는 그만입니다. co.cc 도메인도 하나 만들어서 연결시켜봤습니다. http://techjun.netne.net/xe/?vid=blog 설치과정은 다른 설치형 블로그와 비슷하거나 좀 더 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간에 DB설정을 해주는 부분이 있는데 DB주소와 이름 아이디, 비번만 적으면 쉽게 넘어갈 수 있더군요. 이것 이외에는 마우스 클릭 몇번으로 초기 설정은 뚝딱 끝이었습니다. 설정을 마치고 주소를 넣으면 짜잔~하고 멋진 블로그가 보일줄 알았는데 XE..

인터넷 2009.08.01

자가당착에 빠진 저작권법 개정안, 실효성 없을것

스스로를 부정해 버린 인터넷 저작권법 개정안 의원들언론인권센터 1인미디어지원특별위원회는 저작권법 개정안에 찬성표를 던진 국회의원 143명의 홈페이지와 블러그를 살펴보았습니다. 그 결과 기사 및 음악, 동영상 등을 그대로 올려놓아 저작권법을 위반한 예를 도처에서 발견했습니다. 저작권법 처벌규정을 강화한 의원들 스스로 그 법을 무시하고 그 법에 위배되는 행동을 한 셈입니다. 만약에 개정된 저작권법을 적용한다면 게시판 이용정지 1개월이라는 처분을 받을 의원들이 상당수에 이를 것입니다. [공개질의서]“의원님들 홈페이지는 저작권법에서 자유로운가요?”- 언론인권 센터이 글을 보며 인터넷상에서 저작권법을 만들고 개정한 의원들이 얼마나 자기 모순적인지 느껴지는것 같네요. 인터넷상의 저작권을 강화하기 위해 법을 개정하고..

인터넷 2009.07.28

방문자당 페이지뷰로 본 국내 블로그의 현재

웹사이트를 평가하는 기준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것이 PV(Page View)와 UV(Unique Visit)입니다. PV는 실제 페이지가 얼마나 열였나 하는 수치이고 UV는 실제 몇명의 방문객이 왔는가 하는 수치입니다. 같은 사람이 한 페이지를 여러번 열 수 있으므로 UV는 PV보다 항상 높게 나타납니다. 이 두가지 수치로 계산해 낼 수 있는것이 바로 방문자당 페이지뷰 수 입니다. 즉 한 방문자가 몇페이지를 봤느냐 하는 수치인데 PV를 UV로 나누어 계산하게 됩니다. 방문자당 페이지뷰 수 = PV(페이지뷰) / UV(방문자수) 이 수치는 웹사이트에서 꽤나 중요한 정보를 나타 냅니다. 유저를 얼마나 오랬동안 잡아두고 있느냐는 광고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포털들은 이걸 높이기 위해 안간힘..

인터넷 2009.07.27

"쉬움, 가벼움" 블로그의 미래, 트위터? NO! Tumblr가 뜬다

블로그의 쇠퇴 - 무거움 + 책임감 + 느림 = 어렵다 블로그가 한창 인기를 끌던 2005~2008년사이 블로그는 양적인 면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성장속에서 블로그 거품론이 조금씩 제기되기 시작했죠. 역시나 까보니 별거 없었습니다. 블로거들에게는 상상을 초월할 광고수익을 가져다 주질 못했고 광고주들은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거품론은 현실이 되었고 이젠 블로그는 쇠퇴하고 사라질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블로그가 비지니스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면 이젠 순순히 유저들의 자발적 활동에 의해 그 미래가 결정됩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쉽지 않습니다. 뭔가 글을 많이 써야 할것 같고, 글에 대한 책임도 부담해야 합니다. 이런 블로그의 무거움은 블로그에 관심을 가지던 사람들에게 큰 장벽이 되어..

인터넷 2009.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