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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용 Tumblr 인터페이스 업데이트

안드로이드용 Tumblr 앱이 업데이트 되면서 인터페이스가 대폭 개선되었네요.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글을 작성할때 오른쪽 아래 보이는 작은 원을 터치 하면 다양한 post 모드가 스르륵 애니메이션 효과를 내면서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인터페이스가 정말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네요. (Path 앱이 살짝 떠오르긴 합니다만.. ) 그리고 새로고침을 할때는 post 모드 아이콘들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효과를 추가했습니다. Tumblr는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상당히 많이 알려지고 활성화된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입니다. 간단하게 글이나 사진, 음악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 무엇보다 웹 페이지 디자인이 정말 깔끔하고 멋집니다. 얼마 전에는 개설된 블로그의 갯수가 1억개를 돌..

테크 2013.04.10

클릭 한번으로 블로그에 글 올린다! 텀블러 북마크릿

얼마 전 "쉬움, 가벼움" 블로그의 미래, 트위터? NO! Tumblr가 뜬다를 통해 블로그와 트위터의 중간 성격인 텀블러가 앞으로 크게 성장 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했습니다. 이후 텀블러를 계속 사용해 보니 이런 생각을 확신할 수 있는 기능들이 많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북마크릿기능입니다. 텀블러 북마크릿 기능이란 웹서핑을 하다가 멋진 글이나 사진, 동영상을 발견했을때 클릭 한번으로 텀블러에 올릴 수 있는 기능입니다. 얼마전 공개된 텍스타일의 글감수집와 비슷하지만 텀블러에서는 그걸로 바로 포스팅이 가능하죠. 텀블러의 북마크릿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텀블러 메인페이지 - Account - Goodies로 이동 Share on Tumblr버튼을 드래그해서 바로가..

인터넷 2009.08.10

"쉬움, 가벼움" 블로그의 미래, 트위터? NO! Tumblr가 뜬다

블로그의 쇠퇴 - 무거움 + 책임감 + 느림 = 어렵다 블로그가 한창 인기를 끌던 2005~2008년사이 블로그는 양적인 면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성장속에서 블로그 거품론이 조금씩 제기되기 시작했죠. 역시나 까보니 별거 없었습니다. 블로거들에게는 상상을 초월할 광고수익을 가져다 주질 못했고 광고주들은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거품론은 현실이 되었고 이젠 블로그는 쇠퇴하고 사라질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블로그가 비지니스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면 이젠 순순히 유저들의 자발적 활동에 의해 그 미래가 결정됩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쉽지 않습니다. 뭔가 글을 많이 써야 할것 같고, 글에 대한 책임도 부담해야 합니다. 이런 블로그의 무거움은 블로그에 관심을 가지던 사람들에게 큰 장벽이 되어..

인터넷 2009.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