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뉴딜정책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이었다

뽕다르 2009. 1. 31. 00:47
 
내가 '뉴딜'을 하는것은
부자들을 더욱 부유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을 풍요롭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의 전진은
많이 가진 자들의 '부'에
더 많은 '부'를 주는것에
달려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전진은
너무 적게 가진 이들에게
우리가 충분히 나누어 줄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재성 취임연선 중-

저는 오늘 밀농사를 망친 가족
옥수수 농사를 망친 가족,
가축을 잃은 가족,
우물물이 말라붙은 가족,
채소밭을 포기한 가족들과 이야기 했습니다.

라디오를 통해 말을 거는
대통령에게 날아든
2000만 통이 없는 답장

라디오에서 대통령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당신은
우리처럼 잊혀진 사람들에 대해 언급한
유일한 대통령입니다.

.
.
.

이명박 대통령님,

당신이 '뉴딜'을 하는것은 경제를 위한,
가난한 서민들을 위하려는것이 아니라
부자들을 더욱 부유하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당신의 전진은
너무 적게 가진 이들에게
충분히 나주어 줄 수 있는지에
달려있지 않습니다.

당신의 전진은
많이 가진 자들의 '부'에
더 많은 '부'를 주는것에
달려있습니다. 

당신은
잊혀진 사람들을 더욱 더 잊혀지게한
흔하디 흔한 대통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