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 13

안드로이드 마켓 매출 앱스토어의 2%에 불과, 구글와 애플은 다른 꿈을 꾸고 있다

Larva Labs에서 안드로이드마켓 매출을 앱스토어의 2%로 추산 Larva Labs는 모바일 멀티 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의 매출을 추산해 보았다고 합니다.(원문) 그런데 그 결과가 정말 충격적입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 유료 어플리케이션의 전체 매출이 앱스토어 매출의 2%에 불과 하다고 합니다. 물론 산출 방법에 대해 논란이 없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안드로이드폰들의 전체 트래픽이 아이폰을 이겼고, 판매량도 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을 넘어 섰습니다. 그리고 마켓에 등록된 어플리케이션 수도 5만개를 넘어섰습니다. 앱스토어가 대략 20만개 정도 되는걸 생각하면 1/4입니다. 그런데도 어플리케이션 판매 매출이 고작 2% 밖에 안된다는것은 무..

테크 2010.06.23

옴니아팝, 대부분 포털 어플리케이션 사용불가

옴니아팝은 보급형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로 출시되었지만, 아이폰 돌풍의 대응책으로 삼성이나 통신사에서 옴니아2에 모든 역량(보조금?)을 집중하면서 출시 초기 스마프폰 시장에서 거의 외면 당했습니다. 또 최근 옴니아2는 윈도우 모바일6.5로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데 비해 옴니아팝은 계획이 없다고 발표 했죠. 옴니아팝의 서글픈 외면의 스토리는 그걸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바로 해상도 차이에서 오는 어플리케이션 사용제한입니다. 옴니아팝의 화면해상도는 400x240으로 800x480인 옴니아2의 1/4배입니다. 그래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때 이부분을 고려해 줘야 하죠. 하지만 대부분의 옴니아용 어플리케이션들은 사용자가 많은 옴니아2 전용으로만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옴니아팝에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은 극..

테크 2010.04.09

옴니아에 있던 My Samrt가 T스토어로 통합되었네요

얼마전 까지만해도 SKT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마켓을 두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My Samrt와 T스토어가 그거죠. My Samrt는 옴니아2나 옴니아팝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마켓입니다. 최근엔 새롭게 올라오는 어플도 얼마 없고, 어플리케이션도 얼마 없어서 거의 운영이 안되다시피 하고 있었죠. T스토어는 개발자들이 참여해 자유롭게 어플리케이션을 등록하고 팔 수 있도록 만든 애플 앱스토어 같은 곳입니다. 그러다 얼마전 My Samrt 운영을 중지하고 T스토어와 통합해 버렸더군요. My Samrt를 실행 해서 업그레이드를 하면 자동으로 T스토어가 설치 됩니다. (휴대폰 부팅할때 로고도 바뀌더군요) T스토어에 등록된 어플리케이션을 이제 휴대폰에서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한거죠. T스토어를 실행하면 ..

테크 2010.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