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22

스마트북, 퀄컴은 새로운 모바일 시장을 열어갈 수 있을까?

"스마트폰/스마트북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퀄컴 QCT(Qualcomm CDMA Technologies) Forum에 다녀왔습니다. 앞으로의 모바일 환경과 그에 대응한 퀄컴의 전략에 대해서 소개하는 자리였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스냅드래곤'이라는 강력한 프로세서를 통해 '스마트북' 시장을 열어가겠다는 것이 퀄컴의 대답이자 전략이라 할 수 있을것 같네요. PT 내용을 바탕으로 강연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현재의 모바일 환경은 음성 중심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2G에서 3G로 급격히 바뀌어 가고,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시간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중심에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멀티미디어를 즐기고, 앱을 다운..

테크 2010.04.28

iPad 최고의 휴대용 웹서핑 디바이스

1년이 넘도록 수많은 루머를 낳았던 애플의 태블릿 PC가 iPad라는 이름으로 드디어 세상에 공개 되었습니다. 9.7인치 넓은 화면에 13.4mm의 얇은 두께, 10시간을 구동해 주는 충분한 배터리, 그리고 $499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무장한 새로운 디바이스가 탄생한 순간이었습니다. iPad 제품 사양 하지만 그동안 워낙 루머가 많았던 터라 기대감이 너무 커졌던 탓인지 아이폰에 버금가는 감동을 주지 못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더군요. 그냥 큰 아이폰일뿐 특별한것이 없었기 때문이죠. 베젤(테두리)도 너무 크고, 멀티 테스킹도 안되고.. 등등 그런 반응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아이팟이 음반시장을 살렸듯, iPad가 출판시장에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가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도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i..

테크 2010.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