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3

솔직 시원한 경제 강의 최진기의 생존경제 강추!

KBS 최진기의 생존경제 바로가기 오랜만에 정말 좋은 경제 강의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진기라는 분은 원래 학원에서 사회탐구역역을 강의하시는 강사입니다. 그전에는 증권맨이셨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평소에 강의중에 한번씩 TCC라고 해서 한국 경제에 관한 강의를 하던 분입니다. 지금 까지의 TCC는 '미네르바 경제관련 추천 다큐멘터리 모음' 여기에 제가 모아놨습니다. 미네르바가 추천한건 아닌데 보면 좋을거 같아서 같이 묶어서 올려놨습니다. 예전에 제가 포스팅했던 "미 금융위기의 근본적 원인은 미 제조업의 붕괴", "중산층의 몰락이 한국 경제위기의 근본적 원인"도 이분의 강의내용을 그대로 옮긴것입니다. 강의하는거보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어려운 경제 용어는 필요없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알기 쉽게 재미있..

이것저것 2009.05.11

원서냐 번역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학기가 시작되면 새로운 과목을 듣게 되고 교재도 바뀌게 됩니다. 이럴때 헌 책방을 이용해서 구하거나, 아는 분들로부터 물려 받는 경우도 좀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새 책을 구입하는것 같습니다. 새책을 구입하면 책값도 장난이 아니죠. 등록금에 한번 놀라고 책값에 한번더 놀라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모두 새 책을 구입한다고 가정하면 20만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엄청난 압박입니다. 대학교재 중 전공서적들은 거의 대부분이 외국의 책을 교재로 채택하기 때문에 책이 두 종류가 있습니다. 원서와 번역본... 어떤 책을 사는것이 좋은까요? 교수님들은 수업시간에 원서의 중요함을 강요하면서 원서를 강추~합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번역본을 선택하죠. 교수님들의 말은 이렇습니다. 1. 쉽게 공부할 생각하지마라..

이것저것 2008.03.12

우리나라 대학 수업에 질문이 없는 이유?

"자~ 그럼 질문 있는사람?" "......" "그럼 수업 마치겠습니다." 요즘 강의실 분위기 입니다. 뭐 어느 학교만 그런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대학 강의실 분위기가 비슷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제가 보는 질문하는 사람은 하루에 한명 정도?되는것 같습니다. 질문했다고 점수를 깍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게 왜 이렇게 우리나라 학교에서는 질문이 없는걸까요? 여러가지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저는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누구 한명 질문하면 나도 뒤따라서 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은데 아무도 질문을 하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조용~한 분위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아무도 질문을 하지 않는 분위기에 선듯 나서기가 힘들죠. 또 그럼 분위기에서 나섯다가는 이상한 사람이 될것 같은..

이것저것 2008.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