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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카메라 쥬시쿨(SUNNY)로 바라본 세상

뽕다르 2008. 9. 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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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쥬시쿨

보기는 저래도 카메라 입니다. 당당하게 35mm 필름을 넣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토이 카메라 입니다. 보이는것 처럼 쥬시쿨 하고 똑같이 만들어서 별명이 쥬시쿨입니다. 빨대를 누르면 사진이 찍히는 아주 단순한 구조 입니다. 중국산이기 때문에 가격도 엄청 저렴해서 9천원이면 하나 장만 할수 있습니다. 그래도 사진은 은근히 로모 분위기를 풍기면서 잘나온다고 소문이 많이 나 있더군요.

찍은지 좀 오래된 사진들이지만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롤에서 몇장 뽑아 봤습니다. 필름사진은 컴퓨터로 옮길려면 필름 스캔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번거럽죠. 다행히 저는 친구가 아는 곳을 통해서 한롤당 1500원 주고 필름 스켄 했습니다.

사실 이거 들고 다니면서 사진 찍고 있으면 좀 이상하긴 해서 주위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되더군요. 조금만 멀리서 보면 영락없이 음료수팩을 얼굴에 붙여 놓고 이상한 포즈로 서있는 '이상한' 사람이 되어 버리죠. 그래도 사진 잘나오고 가격 저렴해서 1회용으로도 상관없고, 가볍고 작아서 휴대하기도 편하고 좋은점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사진 한번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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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쥬시쿨로 바라본세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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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쥬시쿨로 바라본세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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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쥬시쿨로 바라본세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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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쥬시쿨로 바라본세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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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쥬시쿨로 바라본세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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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쥬시쿨로 바라본세상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