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웹페이지를 읽어주는 웹브라우저 오페라 Opera

뽕다르 2007. 11. 15. 08:00
평소 MS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오페라, 사파리를 모두 컴퓨터에 설치해 놓고 각각의 특징을 비교 해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전체적인 특성은 MS익스플로러는 가장 익숙하지만 프로그램 자체가 조금 무거운 느낌입니다. 그리고 파이어 폭스는 프로그램이 아주 가볍고 빠르고 날렵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MS익스플로러와 페이지가 열리는 형식이 조금 틀리다고 할까? 그정도 입니다. 그리고 오페라(Opera)는 비 익스플로러 중 가장 익스플로러와 비슷한 화면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정말 다양한 부가기능이 있습니다. 물론 파이어 폭스도 부가기능을 많이 추가 할수 있지만 오페라는 위젯을 달수 있다는것에 한표를 주고 싶습니다. 사파리(Safari)아무래도 맥전용이고 윈도우 버젼을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 폰트나 웹 페이지는 보여주는데 있어서 좀 어색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이중에 오페라의 웹페이지를 읽어주는 기능에 대해서 한번 소개 하겠습니다. 이 기능이 추가된것은 2004년12월쯤에 추가 되었지만 프로그램이 널리 쓰이지 않아 거의 묻힌것 같습니다.

기능을 활성화를 하는 법을 잠깐 소개하면 메뉴에서 Tool-Preferences-Voice에서 위에 Enable voice -controlled browsing 라는 박스를 체크하면 자동으로 필요한 파일을 다운받아서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Detalls..에서 남자 목소리, 여자 목소리나 그밖에 목소리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원래는 한글로 다 나왔는데 업데이트 하면서 영어로 바뀐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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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한번 들어 볼까요? 듣는법은 블록지정하고 우클릭하면 Speak가 있습니다. 그걸 클릭...(아래 mp3는 블록을 전부 지정해놓고 녹음한거라 캡쳐화면의 블록보다 좀 더 읽습니다...;; 소리가 작으니깐 스피커 볼륨을 조금만 크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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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색한 감이 있지만 영어를 공부하기에는 딱 좋은 기능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해 실력도 늘고 듣기 실력도 늘고...
뭐 아무튼 오페라의 독특한 기능이었습니다. 한글도 읽어주는 기능있 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