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뉴 아이패드 수령 & 개봉기

뽕다르 2012. 4. 29. 23:55


드디어 기다리던 아이패드가 왔습니다. iPad Smart Cover(44,544원)+뉴 아이패드(672,727원) 총 788,998원에 구입했습니다. 4월 20일 애플 스토어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했는데 평일기중 5~7일 예정이었는데, 27일 날 배송이 됬네요. 커버도 같이 주문했는데 커버는 따로 이틀전에 배송이 됬습니다.


뉴 아이패드 박스. 이름이라도 New iPad로 해주지 직원도 구분 못할거 같네요. 정식 명칭은 아이패드 3세대.


아이패드2 박스랑 구분되는건 iCloud 스티커 입니다.


박스 내용물은 벌거 없습니다. 아이패드와 전원 케이블



아주 자세히 보면 카메라 윗 쪽에 작은 구멍이 있습니다. 이건 뭐한는걸까요?


아이패드 2에 비해 조금 두꺼워 졌다고 하는데, 저는 만저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네요. 여전히 아주 얇습니다.


500만 화소로 업그레이된 후면 카메라


뒷면도 깔끔하네요.


아이패드를 처음 켜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배터리는 100% 충전되어있네요.


몇가지 설정을 마치고 드디어 메인 화면. 화질이 예술이네요





아이패드에 붙여 쓰기 위해 블루투스 키보드도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쓰면 되겠네요. 키보드는 imagic yh001 입니다


아이패드를 사고 싶었던 이유중 하나. 개러지밴드. 아.. 정말 예술이네요.


아이패드 필수어플 1순위 플립보드입니다. 역시 작은 아이폰 화면에서보다 편리하고 좋네요.


아이패드의 또 다른 매력. iPhoto. 레티나에서 보는 사진은 확실히 다르네요.


편집 기능이 정말 편리합니다.


아직 아이패드 활용에 익숙하지 않으니 일단 Top 어플들부터 한번 설치 해봐야게습니다.


제가 아이패드를 사려고 했던 가장 큰 이유는 iBooks와 개러지 밴드입니다. 아이패드 1이나 2를 살까도 고민했는데, 아이패드 중고가가 많이 싼것도 아니고 이왕 사는거 새걸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쓰다보니 사진 뷰어로 엄청나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DSLR로 찍은 사진을 컴퓨터로 보는것 보다 훨신 더 선명하고 깨끝하게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뭔가 이유가 있겠지만 컴퓨터로는 약간 뿌옇게 보이는 사진들이 뉴 아이패드에서는 정말 선명하게 보입니다.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요. 여기에 아이패드용 iPhoto로 사진 편집까지... 왜 애플이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무궁화 사진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을 걸어 두었는지 이해할 수 있더군요.


블루투스 키보드를 같이 구입해서 아이패드를 블로그 글을 쓰면 참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적당한 방법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티스트로리 에디터가 플레시가 많아서 아이패드로는 정상적인 글쓰기는 힘드네요. 그대신 에버노트나 다른 걸 활용하는 방법을 잘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일단 이것 저것 깔면서 기본기능을 확인해 보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처음 사용해보는데 어떤 멋진 기능들이 있을지 그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