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튜브, 7월 24일 여러분의 일상이 영화가 됩니다

뽕다르 2010. 7. 24.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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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또 재미있는 일을 꾸미고 있네요. 7월 24일(오늘이죠?) 전세계에서 올라오는 유저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이용해 한편의 영화를 만드는 lifeinaday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라스트 킹', '터칭 더 보이드' 및 '9월의 어떤 날'의 케빈 맥도널드가 편집을, '글래디에이터', '블랙 호크 다운', '델마와 루이스', '블레이드 러너' 및 '로빈 후드'  감독인 리들리 스콧이 총괄 제작을 맡았다고 하네요.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7월 24일 동영상을 찍고 30일까지 lifeinaday 채널의 '제출'에 업로드만 하면 됩니다. 자신이 업로드한 영상이 영화에 포함되면 공동 감독으로 이름이 올라가고, 2011 선댄스 영화제에서 최초 상영할때 시사회에 초대도 해준다고 하네요.

그럼 어떤 일상을 찍어야 할까요?  lifeinaday에도 잘 설명되어 있고, 튜브 공식 블로그의 영상 촬영 팁에도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캐빈 맥도널드 감독이 영상을 고른다고 하니, 이 분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려고 하는지 알면 좋겠죠?



그러니깐 100년 후 지금의 우리들의 모습을 생생히 전할 그런 영화를 만든다는 겁니다. 내가 사랑하는 것은?,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나를 웃게 만드는 것은?, 현재 나의 주머니 속에 있는 것은? 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면 좋을거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뽑이려면 어떤 영상을 찍어야 할까요? 분명 뭔가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그리고 기록에 남길만한 것들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 유튜브에서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로젝트에서는 한국인이 8명이나 뽑혔었죠. 이번엔 1차로 500명이 뽑히고, 최종 20명이 뽑힌다는데 한국인이 얼마나 뽑힐지 기대가 되네요. 그래도 후원을 LG에서 하는데 한국사람 안뽑아주진 않겠죠? 

여러분들도 한번 참여해보세요. 캠코더가 없다구요? 괜찮습니다. 요즘엔 720p 녹화되는 휴대폰 하나씩은 다~ 가지고 다니시잖아요. 그쵸? ^^ 저도 550d 들고 나갑니다. 뭘 찍으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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