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카메라 2

영입 1순위 필름 카메라 펜탁스MX

처음 만져본 필름카메라 입니다. 친구가 가지고 있길래 한번 찍어 봤는데 그 한번의 '찰칵'이 저를 필카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것 같습니다. 아웃포커싱이라는 용어를 처음 알고 이걸로 해봤는데 정말 새로운 느낌의 사진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디카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어떤 부드러움이 사진에 묻어나는것 같았습니다. 완전수동방식이라 필름카메라를 처음 첩하는 분들에게 정말 좋다고 합니다. 사진이 어떻게 찍히고 어떻게 조절하면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지 익힐수 있죠. 많이 저렵하다고는 하지만 적게는 10만원때 후반에서 많게는 40만원때 까지 정말 다양하게 가격대에서 구할수 있더라구요. 저는 아직 돈이 궁한터라 친구꺼만 탐내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영입 1순위인 카메라 입니다.

사진 2008.01.01

디지털속 아날로그 감성 토이카메라

요즘 카메라 없는 핸드폰 보기가 힘듬니다. 또 대부분이 디지털카메라를 하나씩가지고있습니다. 필름카메라보다 편리하면서 바로바로 사직을찍고 컴퓨터로 옮길수도있고 찍고 바로 지울수도있어서 빨리빨리라는 우리나라의 코드와 맞아 떨어져 하루라도 이런 디지털기기들이 없이는 살수없게 되버렸습니다. 이런 디지털 홍수속에서도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많은 인기를 맏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토이카메라입니다. 토이 카메라란 말 그대로 장난감 같은 카메라입니다. 먹다버린 음료캔 모양처럼 생긴것도있고, 축구공처럼 생긴것도있습니다. 처음보면 설마 '저게 카메라야?' 할정도로 재미있게 생긴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HOLGA CAMERA(Holga CFN) 토이카메라 이면서 중형 필름(120mm)를 사용하는 아주 독특한 카메라입니다. Jell..

사진 2007.09.03